1경기 사진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MAX FC 산하 퍼스트리그와 컨텐더리그가 지역 브랜드로 재탄생한 가운데 그 첫번째 대회가 지난 20일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대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개최됐다.

제1경기는 -65kg급 라이트급으로, 곽민수(19·대구 청호관)선수와 이상준(21·청코너, 나주 다윗짐)선수가 출전했다.

치열한 클린치 공방전은 2라운드 후반부터 이상준의 우위로 기울여졌다. 특히 이상준은 3라운드 시작 1분 만에 클린치 상태에서의 니킥과 로우킥을 연달아 적중시키며 3차례의 다운을 빼았아 통쾌한 KO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무에타이협회(회장 곽효상)와 공동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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