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나영석 PD가 ‘40억 연봉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나 PD가를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tvN 사옥에서 나PD를 우연히 마주친 후 “대어를 낚다니”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나PD의 ‘40억 연봉설’을 언급했고, 나PD는 “돈을 좀 받긴 했다”라며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큰돈이라 너무 감사하긴 하지만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며 급여와 성과금이 더해진 총액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CJ ENM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 PD의 지난해 급여는 총 2억1500만 원에 상여금은 35억 1000만 원이었다. 보너스 등까지 더해진 총 보수는 40억 7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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