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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유스팀 신설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서울 SK는 기존 운영하던 12세 이하(U-12) 팀 외에 10세 이하(U-10) 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스팀(U-10, U-12 팀) 공개 테스트를 11월 30일 오후 3시(장소는 추후 개별통지) 실시한다.
31일 SK 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았고, 타 구단 유소년팀에 등록한 적이 없는 2008년생(U-12), 2009∼2011년생(U-10)이면 누구나 이번 SK 유스팀 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SK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 유스팀에 선발되면 구단 U-10 팀과 U-12 팀 소속으로 KBL 유소년 대회를 비롯한 전국 유소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SK 구단이 개최하는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에도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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