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제공|동아에스티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3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408억원, 61억원으로 각각 14.9%, 236.2% 증가했다.

회사는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으로 매출액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ETC 부문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이 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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