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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안양이 승점을 추가하며 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안양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원정에서 모재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37분 대전 김승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만 추가한 안양은 승점 52로 1경기 덜 치른 4위 안산(승점 50)과 승점 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다만 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안양은 모재현이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경기를 리드하던 안양은 후반 27분 최호정이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변했다. 그러자 후반 37분 대전 김승섭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추가 시간까지 공방을 벌인 양팀은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를 그대로 끝마쳤다.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