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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남희석이 아버지와 함께 동반 광고에 출연했다.
지난 7일 롯데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스버거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999년 라이스버거 광고에 출연했던 남희석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남희석은 1999년 당시 광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는 20년 전과 변함 없는 모습을 자랑했다. 당시 남희석의 라이스버거 광고 영상은 많은 웃음을 전달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1999년 광고에는 한스밴드 김한샘이 함께 출연했지만 이번에는 남희석의 아버지 남성우 씨가 함께 등장했다. 남성우 씨와 남희석은 평소 붕어빵 부자로 유명한 만큼 이번 광고에서도 닮은꼴의 모습을 유감없이 자랑했다.
남희석은 남성우 씨에게 “누구세요”라 물었고, 남성우 씨는 “아버지”라 시크하게 답했다. 이어 남성우 씨는 “이런 걸 특종이라고 혀”라며 당시 김한샘의 대사를 재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새로운 웃음을 전달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남희석과 아버지의 동반 광고에 웃음과 함께, 20년 전 광고 재해석에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남희석은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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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