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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보급형 G Pad 시리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 Pad 시리즈는 ‘G Pad 7.0’, ‘G Pad 8.0’, ‘G Pad 10.1’ 등 3종의 보급형 제품으로 곡면형태의 매끄러운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큰 화면이지만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장점이다.
전략 스마트폰 ‘G3’에 탑재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들도 이번 G패드 시리즈에 대거 탑재됐다. ‘노크코드’는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태블릿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 4명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노크코드 패턴으로 로그인하고 자기만의 태블릿을 꾸밀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듀얼 윈도우, Q페어 2.0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또 G패드는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을 펴고 주먹을 쥐면 3초 후에 자동으로 촬영하고, 화면 터치 한 번이면 초점을 잡고 촬영까지 해준다.
한편 LG전자는 새 태블릿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1일부터 판매한다. 새 G Pad 시리즈의 가격대는 7.0이 22만 9000원, 8.0이 27만 9000원, 10.0이 32만 9000원이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