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반인 참가자 김훈, 드래프트 지명에 화환 등장?
일반인 참가자 김훈이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해 2라운드 5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된 뒤 친구들이 선물한 화환과 함께 소감을 말하고있다. 2019.11.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원주 DB가 3연승을 질주했다.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92-82(18-15 22-19 31-19 21-2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3연승과 함께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4연승을 달리던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

DB는 칼렙 그린과 김훈이 맹활약했다. 그린은 21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훈은 3점슛 5개 포함 17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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