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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연패에 빠져있는 팀이 주축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과 원주 DB의 경기가 열렸다. 7위 삼성은 5연패, 3위 DB도 2연패 중이다.
연패 탈출이 필요한 양 팀이지만, 삼성은 가드 이관희가 족저근막염으로 빠졌다. 통증이 심해지며 향후 3~4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DB는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부친상으로 결장했다. 그는 고향 나이지리아로 향했고 3경기에서 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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