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태연이 이날 본상 마지막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후원 하이원리조트·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태연이 본상 12번째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태연은 지난 한 해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퍼포즈(purpose)'로 초동 13만장을 돌파하며 여성 솔로 역대 최다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의 곡'사계'부터 '불티'까지 모두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수상한 태연은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조금 더 발전하고 다양한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