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LoL 영상 여명의 시작
신규 LoL 영상 ‘여명의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신규 시네마틱과 신규 스킨 등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LoL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23일 신규 시네마틱 영상인 ‘여명의 시작’과 새로운 스킨인 ‘메카 말파이트,’ ‘메카 아트록스’ 등을 내놓았다.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은 지난해 상하이 올스타전에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영상 ‘운명의 엇갈림’의 후속편으로, 챔피언 간의 치열한 전투를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표현했다.

라이엇측은 여명의 시작에 대해서 여러 챔피언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을 담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효과음 비롯한 다양한 요소의 제작에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메카 말파이트-horz
LoL 신규 스킨 메카 말파이트(왼쪽)과 메가 아트록스

새로운 스킨도 공개됐다. 신규 스킨은 ‘메카 말파이트’,’‘메카 아트록스’다.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누비는 말파이트와 기동력과 공격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트록스가 각각 멋진 로봇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자인 컨셉트에 맞춰 챔피언 음성 또한 기계음으로 바뀌었다. 또한 모든 스킬 효과와 귀환 모션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