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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미프로농구(NBA) 사무국이 선수들에 하이파이브 금지령을 내렸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선수들에게 팬이나 낯선 사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지 말고 팬들로부터 선물도 받지 말라는 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BA는 미국 질병통제센터와 전문가 등으로부터 조언을 받고 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NBA 선수들도 개인 소셜네트워크에 관련 글을 올렸다. 선물을 자제해달라고 하는 한편 사인도 당분간 해주지 못한다고 미리 선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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