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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디니. 출처 | 가비아디니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 수비수 미놀로 가비아디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리에A 선수 중 두 번쨰다.

세리에A 소속 삼프도리아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수비수 가비아디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발표했다. 구단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비아디니는 미열이 있지만 안정된 상태이며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가비아디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메시지가 나에게 왔는데 나는 괜찮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규정에 따라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면 모든 게 잘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리에A 선수 중에는 두 번째 확진 판정이다. 앞서 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26)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