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최근 고령의 부친을 떠나보낸 배우 정우성이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정우성은 10일 자신의 SNS에 바닷가 방파제로 보이는 곳에서 왼손등의 도장을 인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오는 15일 공식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10~11일 양일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5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정우성의 아버지가 고령과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의 대표적 선행배우인 정우성은 6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자신이 직접 감독으로 나선 영화 ‘보호자(가제)’의 촬영을 마쳤다. ‘보호자’에는 정우성을 비롯 김남길,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