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배우 박소담. 출처|박소담SNS

배우 윤세아
배우 윤세아. 출처|윤세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윤세아, 박소담, 이윤지, 안서현 등 많은 배우들이 4월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이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는 뜻밖의 바이러스 재난 코로나19까지 겹쳐지며, 4·16을 맞이하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숙연한 분위기다. 2014년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304명이 목숨을 잃었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윤세아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란 꽃이 그려진 손글씨를 공유했다. ‘꽃처럼 아름다운 네가 있는 그곳은 항상 봄이길’이라는 내용의 추모엽서였다.

박소담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잊지않을게. 꽃다운 너희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0416”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소담이 공유한 그림 속에는 노란 나비가 무리지어 만든 노란 리본과 거대한 고래의 등에 올려진 세월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윤지
배우 이윤지. 출처|이윤지SNS

안서현
배우 안서현. 출처|안서현SNS

곧 둘째 출산을 앞둔 ‘라니맘’ 이윤지도 “한걸음 한걸음 오르는 길에 무거운 마음을 눌러담아. 아이들아. 잊지 않겠다. 2014.4.16 #세월호 6주기”라며 꽃잎처럼 떠나간 아이들을 추모했다.

아역배우 출신 안서현도 “기억하고 기록하여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가방 끝에 매달린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가방 끝의 무게는 60년”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한편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참사 추념식이 열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추모사를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울었고, 함께 책임지기 위해 행동했고, 세월호를 통해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됐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상호의존성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면서 “그리움으로 몸 마저 아픈 4월이다.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이길 수 있고, 누군가 옆에 있다고 믿으면 용기를 낼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다. 세월호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디 건강 하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