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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엘링 홀란드(19·도르트문트)가 자신의 경기 전 루틴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도르트문트TV와 인터뷰로 밝힌 홀란드의 이야기를 전했다. 홀란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22경기 28골을 넣으며 지난해 12월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했다. 그의 이적료는 1억 8800만 파운드(약 2800억원). 그는 이적한 뒤에도 골 퍼레이드를 계속 이어나갔다.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두 번째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2경기 5골을 기록한 홀란드는 이번 시즌 10경기 11골을 넣었다.
홀란드는 “난 훈련과 명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노르웨이 래퍼 아마라의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매 경기 전 나는 ‘꿈을 꾸어라’라는 노래를 듣는다”며 “나는 경기하지 않을 때 친구들과 축구 게임을 즐겨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케밥 피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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