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오른쪽)과 그의 아내 캐서린 슈왈제네거. 출처|크리스프랫 SNS

크리스 프랫(오른쪽)과 그의 아내 캐서린 슈왈제네거. 출처|크리스프랫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할리우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활약한 크리스 프랫(40)과 그의 아내 캐서린 슈왈제네거(31)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26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는 처음이다. 크리스 프랫은 2018년 이혼한 전처 안나 패리스와의 사이에서 7세 아들 잭을 두고 있다.

피플은 “크리스 프랫의 장인인 슈왈제네거도 딸의 임신을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프랫, 캐서린 슈왈제네거, 그리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2021년 6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에 출연한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