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30 08;17;30
출처 | 파울리스타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아무도 무서워하지 않고 모든 안전이 보장될 때 리그를 재개하자.”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의 동료 가브리엘 파울리스타(30)의 소신 발언이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파울리스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파울리스타는 “축구선수들도 사람이다. 우리에게 가족, 사랑하는 사람, 감정이 있다. 우리는 항상 모범이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렇게 해왔다. 많은 어린이와 젊은이가 우리를 바라본다. 우리가 무엇보다도 생명과 건강을 중요시한다는 모범을 보여주자”라며 “나와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에게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pur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