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왼쪽)과 콜린 퍼스(오른쪽). 출처|'매직 인 더 문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우디 앨런의 신작에서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이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팬 사이에서 화제다.


올 8월 21일(한국시간) 개봉 예정인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의 캐스팅은 작년인 2013년 5월 결정됐으며, 각각 마술사와 심령술사 역할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콜린 퍼스-엠마스톤! 상상도 해보지 못한 조합이다, 기대된다", "영국 남자와 미국 여자의 만남이네!", "우디앨런 감독에 콜린 퍼스, 엠마 스톤이라니. 이건 봐야 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1920년대에 영국인 마술사가 죽은 사람을 볼 수 있다는 심령술사의 거짓을 밝히려다가 오히려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코메디물이다.


한편, 이 영화의 감독 우디 앨런은 "영화 캐스팅 전에 엠마 스톤이 누군지도 몰랐다"며 폭탄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