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애플은 지난 6일 아이폰SE를 공개하며 시장의 변화의 바람을 이르켰다.
이를테면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 AP인 A13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한 아이폰SE를 55만원대로 출시하며 보급형 스마트폰의 눈높이를 한단계 높여버렸기 때문이다. 이어서 아이폰12에 대한 출시 소식이 전해지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마트폰시장을 흔들고 있다.
아이폰12는 총 4가지 버젼으로 가칭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플러스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맥스 로 불리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차세데 OLED디스플레이탑재, 작아진 노치, 프로모델부터는 라이다센서탑채, 얖아진 배젤 등의 특징을 가지고 더욱 높아진 단가와 성능을 자랑하는 한편 가격은 오히려 아이폰11대비 인하된 아이폰12의 가격 그리고 아이폰12 플러스부터 맥스는 아이폰11 시리즈대비 가격이 동결됐다.
이에따라 나날이 높아져 가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하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기존 출시된 아이폰11시리즈의 가격 경쟁력이 상실됨에 따라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할인 카페 '사나폰' 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의 출고가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최근 추가할인으로 인해 아이폰11은 50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당분간 이러한 할인 구매는 지속될 것이라 밝혔다.
실제 홍콩과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아이폰11 시리즈의 출고가가 인하된 만큼 국내에서도 출고가 인하를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있지만, 애플코리아는 출고가대신 보조금을 통해 다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아이폰11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린, 옐로, 퍼플, 레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64GB 128GB 256GB로 구성되어있다.
아이폰11프로는 미드나이트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64GB 256GB 512GB 세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폰11 50만원대 할인 구매는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