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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7년 연애’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윤계상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오늘 보도된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스1은 이날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7년 간 연애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일이라고.
2013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SNS나 공식적인 자리 등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9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잘 만나고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국민아이돌 그룹 GOD 출신 윤계상은 드라마 ‘라스트’(2015), ‘굿와이프’(2016)와 영화 ‘범죄도시’(2017)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하늬 역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역적’(2017)과 영화 ‘극한직업’(2019) 등으로 대박을 터트리며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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