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외신-2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주 EPL 전 구단에 ‘욱일기는 전범기’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이에 대해 일본 포털과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게키사카’ 등 일본 매체와 한국 언론의 일본어 뉴스가 야후재팬 등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서 교수는 “욱일기 퇴치 캠페인이 일본 포털과 언론에서 주목하는 것은 잘 된 일이다.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일본 네티즌들에게 자각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외신을 통해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ESPN은 욱일기가 과거 일본 제국의 깃발로 군국주의와 탄압의 상징이라고 정확한 뜻까지 설명했다. 욱일기 퇴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젠 세계적인 여론을 움직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욱일기의 진실에 대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여 도쿄올림픽 응원에도 절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