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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달의 소녀가 지난 20일 막을 올린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콘서트는 일주일간 매일 밤 10시부터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 및 모바일 라이브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AR 효과를 활용한 멤버 희진의 독무에 이어 유니크한 단체 군무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쏘왓’(So What) 무대와 ‘해시’(#) 앨범의 수록곡 ‘넘버 원’(Number 1), ‘땡땡땡’ 무대를 최초 공개, 발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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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해시’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56개국 1위, 빌보드 7개 차트 진입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구축,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한편 다음 컴백을 위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CJ EN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