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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브래디 앤더슨(Brady Anderson)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브래디 앤더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6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스테파니와 앤더슨은 8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2008년 미국으로 향했고, 발레리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스테파니가 미국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2012년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앤더슨은 한국나이로 57세(1964년생)이고 스테파니는 34살(1987년생)로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23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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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1988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볼티모스 오리올스로 이적해 13년 동안 팀을 이끄는 좌타 외야수로 활동했다. 선수 생활 동안 이렇다 할 수상실적은 없지만 올스타 선수로 3차례 선정됐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스테파니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란 재미교포로 2005년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했다.
eunjae@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