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3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내장 공개 (사진1)
안락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도록 설계된 4세대 카니발의 내부 인테리어.  제공 | 기아차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 외장을 공개한 데 이어 13일 내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로 ‘무한한 공간 활용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이며 안락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도록 내부를 설계했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운전석에는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센터페시아 버튼도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 오디오 시스템은 고급 오디오 브랜드 크렐의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형 쏘렌토에도 적용된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맞물려 한층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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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4세대 카니발의 2열 모습.  제공 | 기아차

운전석 외에 다른 곳에 앉는 동승자까지도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열 좌석에는 리클라이너 체어에 앉아 있는듯 판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옵션)를 얹었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신형 카니발에는 기존 모델(3ℓ) 대비 저장공간을 5.5ℓ로 대폭 확장한 센터콘솔을 채택해 2열 사용자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물건을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이나 레저 활동 등을 할 경우에는 수납공간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다.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 적용해 신형 카니발의 넓은 실내공간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카니발은 보다 넓고 쾌적해진 실내공간을 위해 크기도 전장 5155㎜, 전폭 1995㎜, 전고 1740㎜, 축거 3090㎜로 키웠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 전폭은 10㎜, 축거는 3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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