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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부문에서 우승한 김운정과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달 28일, 제주 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제1회 육우자조금 워라밸 NPC 월드 와이드 리저널 제주’가 열렸다.

이번 ‘NPC(National Physique Committee) 월드 와이드 리저널 제주’는 육우자조금위원회가 후원하고 IFBB(세계보디빌딩연맹) 주최하는 일반 피트니스 회원 및 전문 트레이너 대상의 국제적인 보디빌딩대회로 본선 진출자는 비키니, 피겨, 맨즈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바디빌딩, 머슬앤피트니스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세부 클래스는 남자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피지크이며 여자는 M&F 모델서치, 비키니 부문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여자비키니 부문에서는 김운정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보디빌딩에서는 류성우가 포디움의 최상단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NPC 리저널(내추럴 포함)과 프로 퀄리파이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NPC 국제 멤버십인 ‘NPC 월드 와이드 멤버십’에 가입한 후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모든 부문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