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들' 권율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화 '명량'을 통해 흥행의 기쁨과 유명세를 동시에 누리고 있는 권율(32)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권율(본명 권세인)의 과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글에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공연한 뮤지컬 '카르멘'의 캐스팅 사항이 담겨있다.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 유명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사진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 1982년생 배우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01학번 동기다.


 당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회장은 '추격자', '더테러라이브', '군도' 등에서 열연한 하정우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 사람들이 모두 같은 학교 출신에 동기라고? 대박이다", "다들 풋풋하다. 저때는 이렇게 대성할 줄 알았을까?", "다들 아직도 친하게 지낼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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