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실, 원클래식에서 \'생애첫\' 비키니여신 타이틀을 획득한 자태![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대전 | 이주상기자] 2일 대전 중구 믹스페이스에서 열린 ‘2020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 원클래식’에서 원클래식 비키니 ‘생애첫’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은실이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최고 권의의 IFBB가 주관하는 NPC의 지역 대회로 원클래식은 대전 대회의 별칭이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김종원 대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2010년 미스터 코리아, 2012년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등 한국 보디빌딩을 대표하는 보디빌더다.

이번 대회는 5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번에 열게 됐다. 김종원 대회장은 “국내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5월 대회를 취소했지만 선수들의 뜨거운 성원에 8월에 개최하게 됐다. 아직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아 손 손독제, 발열체크 등 만전을 다 했다.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