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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최근 호반건설 김대헌(33) 기획부문 대표와 교제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SBS 김민형(28) 아나운서가 과거 톱스타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방송된 MBN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대헌 대표와 김민형 아나운서의 교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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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포터 황영진은 “호반건설의 방송광고대행사가 SBS 채널의 자회사여서 기업행사에 자연스레 초청을 받아 만나지 않았을까”라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추측했다.
한 기자는 “흔히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교제와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 차가운 시선을 보내지만, 이들에게는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 이유가 두 사람의 나이차가 5살로 비교적 차이가 적게 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자는 SBS 관계자에게 “(김민형 아나운서)너무 이미지가 좋다, 단아하다”라는 말을 했더니 SBS 관계자가 “안 그래도 연예계 쪽에서…”라며 이름만 들으면 깜짝 놀랄 톱스타 몇명이 소개팅을 시켜달라며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민형 아나운서는 “제가 지금은 일을 더 해야 할 때”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