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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트롯 손자’ 정동원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에 나섰다.
정동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페트병에 붙은 라벨을 떼어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브랜드 ‘동원참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동원참치의 지목으로 에코 챌린지에 참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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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페트병을 버릴 때 라벨을 분리하고 버려야 재활용이 된다고 합니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 함께 환경을 지켜주세요”라며 많은 팬들의 에코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팬은 “동원 군이 하라면 해야죠. 여태 깜빡하고 있었는데 꼭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재활용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정동원은 TV 조선 예능 ‘미스터 트롯’에 출연할 당시 동명의 배우 강동원에 이은 ‘작은 참치’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팬들은 정동원이 ‘동원참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길 바란다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동원F&B가 이를 수용하면서 정동원이 동원참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miru042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