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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트롯 병아리’ 가수 정동원이 본격적인 서울 생활 준비에 나섰다.
26일 스포츠경향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동원이 25일 선화예술중학교(서울 광진구 소재) 편입 시험을 치렀다”라고 보도했다.
방송에서 보여진 대로 현재 정동원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인근 중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키겠다는 정동원의 의지가 강해 고향을 떠나 예술중학교 편입을 선택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은 선화예술중학교 음악부에 지원한 상태다.
이 학교 음악부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신영옥 등을 배출하며 명문 학교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자신을 돌봐준 지금은 고인이 된 할아버지와 함께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TV 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TOP 7(탑7)에 올라 트롯 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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