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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종합주거서비스 전문기업 쏘시오리빙(대표 이상무)과 공유 창고형 보관 서비스 마타주를 운영하는 마타컴퍼니(대표 이주미)가 ‘아파트 입주민 대상 짐 보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쏘시오리빙은 자체 개발한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운영, 조식, 청소, 세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타컴퍼니는 모바일 앱 기반의 물건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마타주를 운영하며, 최근 보관 전 세탁서비스와 편의점 셀프 접수 서비스 등을 추가로 론칭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아파트 입주민 대상 짐 보관 서비스, 1인가구를 위한 주거서비스 콘텐츠 개발, 커뮤니티를 활용한 짐보관 서비스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한다.

쏘시오리빙의 이상무 대표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주택의 소형화로 인해 한정적인 주거공간 내에서 의류, 침구류 등 계절성 아이템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하다. 쏘시오리빙의 주거서비스 플랫폼과 커뮤니티 시설 내의 유휴공간을 마타컴퍼니가 보유한 짐보관 서비스와 콜라보레이션해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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