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에 일침을 날렸다.
5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DM(다이렉트 메시지)로 받은 악플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천사는 너 때문에 망가졌는데 너는 아직도 상품을 파는 것을 동정하는데 어째서 그렇게 파렴치하지. XX로 가장하고 매번 자살할 때마다 너를 구하는 사람이 있어서 극본을 잘 만드느냐. 멍청한 척 하는 무서운 XX”이라며 난해한 악플을 달았다.
이를 본 권민아는 “닭을 치시오”라는 짧은 글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AOA 걸그룹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폭로로 인해 지민은 AOA를 탈퇴했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권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