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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히로세 스즈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의 히로세 스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히로세 스즈는 드라마 촬영 중 집단으로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몸의 이상이나 증상은 없다”며 “향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관계자, 공연자 여러분, 응원 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당사 소속 배우와 직원의 감염 방지 및 예방을 철저히 하고,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히로세 스즈는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로 데뷔해 드라마 ‘비터 블러드’, ‘학교의 계단’, ‘괴도 야마네코’, ‘아노네’, ‘여름하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치하야 후루’, ‘4월은 너의 거짓말’, ‘치어 댄스’, ‘라플라스의 마녀’, ‘루팡 3세:더 퍼스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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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히로세 스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