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7)가 열살 연하의 예비신랑 윤승열(27)과 달달한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열애 공개 후 물오른 외모를 뽐내온 두 사람은 코를 맞대고 미소 지으며 귀엽고도 다정한 포즈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웨딩업체 없이 마음으로 위해 주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웨딩촬영을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영희는 브이라인이 길게 파진 우아한 드레스에 티아라, 심플한 면사포를 하고 있고, 윤승열은 캐주얼한 느낌의 회색 줄무늬 양복에 자주색 보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두 사람과 인연을 맺고 웨딩촬영을 도와준 사람들을 일일이 호명하는 장문의 글을 남긴 김영희는 "그 어떤 것보다 신랑 신부만 보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감사한 분들입니다"라며 진심의 감사를 전했다.


올해 5월 한화 출신 야구선수 윤승열과 연인으로 발전한 김영희는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로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차근차근 결혼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2009년 MBC 공채18기 코미디언으로 방송에 입문해 KBS2'개그콘서트'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아줌마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8년12월 김영희 어머니에게 돈을 떼였다는 피해자가 등장해 '빚투 논란'에 휘말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윤승열은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9년간 활약하다 2019년 은퇴하고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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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영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