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믿고 듣는 가수’ 태연이 12월에 컴백한다.

20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서울에 “태연이 12월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해피(Happy)’ 이후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는 올해 1월에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리패키지 앨범, 싱글 ‘해피(Happy)’,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내일은 고백할게’, 일본 미니 2집 ‘#걸스스피크아웃’(GirlsSpkOut)을 발매했다. 또 이승철 35주년 기념 앨범의 선 공개곡 ‘마이 러브(My Love)’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믿듣탱(믿고 듣는 탱구)’ 수식어를 가진 만큼, 12월 태연이 선보일 신곡에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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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