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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신체 98%를 문신으로 뒤덮은 여성이 있다.

호주 타투 모델 엠버 루크(25)는 차량을 튜닝하듯 자신의 몸에 문신과 악세서리를 달고 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문신으로 뒤덮은 엠버는 자신의 은밀한 부위까지도 문신했다.

급기야 안구 색까지 바꿨다. 엠버는 안구 문신 과정에서 장님이 될 뻔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문신을 시도하고 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문신을 전혀 하지 않았던 그가 문신에 빠진 이유는 미의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문신으로 뒤덮은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여기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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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