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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인 허경민(30)이 영원한 ‘베어스맨’으로 남게 됐다. 7년 최대 85억원 규모다.
두산은 10일 허경민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25억원, 연봉 40억원 등 총액 65억원이다. 또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3년 20억원의 선수 옵션(player option) 조항이 있다. 4년 후 재자격 요건을 갖추면 구단이 아닌 선수가 선택권을 갖는 방식이다. 엄밀히 따지면 7년 계약으로, 85억원 전액 보장액이다.
계약을 마친 허경민은 “프로 입단 후 베어스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경기를 뛰었다. 영광스러운 계약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마냥 기쁘기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매 경기 내 자신을 채찍질하며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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