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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ROAD FC 전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가 달달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너그러운 성품과 여유있는 매너로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로 통하는 라인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만삭인 아내의 배를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시하며 앞으로 태어날 2세에 대한 큰 관심과 더불어 지극한 아내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라인재는 “아내의 진통으로 잠을 꼬박 샜다. 두근두근하다. 아기가 태어나면 사랑해줘야지”라는 취지의 글도 게시하며 아빠로서의 셀레이는 마음도 전했다.
라인재는 지난 2018년 재일교포 파이터 최영을 물리치고 ROAD FC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2019년 6월에 열린 ROAD FC 054에서 양해준에게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에 권아솔의 세컨드로 참여해 든든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비보이 활동을 하는 등 특이한 이력을 자랑하는 라인재는 그동안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SNS를 통해 자주 표출해 ROAF FC의 대표 ‘사랑꾼 파이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라인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