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우아한 미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팝페라가수 카이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카이가 '누나 잠깐만요' 하며 찍어준 사진. 카이야 고맙다. 나 이런 사진 첨이야.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청순한 분위기가 가득한 사진을 올렸다.


MBC'복면가왕'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함께 복면가수 판정단으로 출연 중인 카이가 만든 예술사진이었다. 부드럽게 흘러내린 웨이브 머리, 긴 속눈썹, 오똑한 콧날이 더없이 청순하다.


함께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 중인 김태균은 "거봐 봉서니 예쁘다니까 너만 몰라. 컬투쇼도 앞뒤로 앉을까? 내가 뒤에"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코미디언 후배 이수지와 홍윤화도 "대박청순" "우와 선배냠!"이라며 환호했다.


한편 신봉선은 부캐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로 인기를 끈 김신영에 이어 지난해 8월 부캐 '캡사이신'이라는 이름으로 발라드곡 '매운 사랑'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KBS2'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함께 만들었던 김대희의 유튜브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밥묵자' 외전을 펼쳐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명불허전 입담이 빛난 '밥묵자' 시리즈의 서막 '집나간 아내가 1년만에 돌아왔다(feat.신봉선)'는 1월26일 현재 누적조회수 523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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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봉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