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래퍼 고(故)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의 빈소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 모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같은해 10월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를 상해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에 대한 비방성 기사를 언론에 제보해 명예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았고, 지난해 말에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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