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급격히 드러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반려동물과정 최태영 박사는“한국 도그스포츠 연맹”을 창단하여 반려동물 산업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견과 팀을 이뤄 달리는 캐니 크로스(canicross), 반려견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도그댄스(dog dance), 반려견과 실내에서 요가 동작을 즐기는 도가(doga), 원반 하나로 즐기는 프리스비(frisbee), 장애물을 함께 돌파하는 어질리티(agility) 등등의 도그스포츠 종목에서도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모범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 창조하면서 반려동물의 생명과 행복, 건강추구의 본성도 존중받고 함께 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문화 스포츠 비전을 향한 조용한 출범을 시작했다.
최태영 박사는 “새로운 애견문화의 발전과 국민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 도그스포츠 연맹’을 창단하여 체계적인 애견과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과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 많고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를 시키는데 충분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고 하여 문체부에서 도그 스포츠 역시 생활 스포츠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려견 인구가 급증하는 데 따라 ‘한국 도그스포츠연맹’ 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스포츠 종목 역시 새롭게 개발하여 많은 애견인이 함께 도그스포츠를 줄길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