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이국종 아주대 교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가 출연했다.


오은영은 "제가 의사인 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 정신과 전문의다"라며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아주 소수만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다시 전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국종 교수가 자신의 제자였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담받으려면 1년이 걸린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한 환자를 오래 봐야 한다. 하루에 볼 수 있는 환자 인원이 적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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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