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수미산장' 네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현숙이 방문한다. 특별 파트너로는 그의 절친 전수경이 나선다.

9일 KBS2, SKY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 제작진은 "김현숙과 전수경이 '수미산장' 새로운 손님으로 최근 방문, 순조롭게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명수 또한 김현숙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김현숙과 전수경을 환영하며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현숙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수미산장'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현숙은 김수미 앞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같은 아픔을 겪은 바 있는 전수경 역시 깊은 공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숙과 전수경의 힐링 가득한 시간이 공개될 '수미산장' 5회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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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KY,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