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수척해진 얼굴로 식사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씨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먹어:) 같이 먹어요 브런치. 골든상회 브런치 드실 분 같이 먹어효!! 의식의 흐름대로 손이 멈춰지지 않아 #골든상회#홈 카페#김동성#먹방#망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성이 망고, 토마토, 와플 등 브런치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달 27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그가 수염을 깎지않아 다소 초췌해보이고 수척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동성은 2018년 전처와 이혼 후 양육비 미지급으로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갔다. 최근 인 씨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 해명했지만 방송 후 전처가 해당 논란에 반박하자 온라인으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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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