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김태희가 근접 셀카에도 굴욕없는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김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 중 딱 두 장 찍은 셀카 사진"이라며 "셀카 못 찍는다고 구박할까 봐 미리 선수친다, 전 만족한다"고 전하며 사진 2장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블라우스 차림의 김태희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희고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정면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미소짓는 모습까지 변함없는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밤 늦게 인스타 열었다가 한참을 구경하고 이제서야 인사드리고 간다, 다들 굿나잇"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남편인 비가 제작한 아이돌그룹 싸이퍼의 신곡 '안꿀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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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