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이 홍은희를 호되게 나무랐다.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배변호(최대철 분)와 이혼 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 가족은 이광남이 배변호와 이혼하며 3400만 원을 받은 것에 대해 분노했다. 오봉자(이보희 분)가 이광남에게 "소송해서 더 찾아내"라고 말했지만, 이광남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반응했다.
이철수(윤주상 분)는 "당장 뭘 먹고 살 거야. 인생 만만하지 않다. 네가 취직을 해봤어? 알바를 해봤어?"라며 답답해했다. 이광남은 "걱정 마세요. 아버지나 동생들, 이모에게 신세 안 진다"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그래도 이철수는 "넌 눈물 흘릴 자격 없다"라며 호통쳤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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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