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 5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 5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명이 모이기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캠핑 역시 ‘나홀로’ 캠핑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야외 활동을 하면서도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기 떄문이다. 따뜻해진 날씨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나홀로 캠핑족을 위한 콤팩트 IT기기도 주목받고 있다.

나홀로 캠핑의 장점은 사진 또는 영상 기록에 홀로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캠핑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을 때 작고 가벼우면서 고감도 성능을 가진 카메라를 고른다면 낮 시간은 물론 빛이 부족한 캠핑장 밤 풍경도 빠짐없이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작고 가벼운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5’는 간편하게 휴대하며 고화질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함께 출시된 표준 줌 렌즈 NIKKOR(니코르) Z 24-50mm f/4-6.3과 결합해 사용할 경우 약 87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SO 51200의 최대 상용 감도 실현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한 선명한 사진과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랜턴은 캠핑장의 밤을 밝히는 필수품이자 아늑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랜턴은 필수품이다. 발뮤다 ‘발뮤다 더 랜턴’은 촛불 같은 자연스러운 불빛부터 독서등처럼 밝은 불빛까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 포터블 LED 랜턴이다. 전원을 켜면 촛불처럼 은은한 흔들림이 있는 따스한 빛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내장 배터리와 생활 방수를 지원해 실내외 어느 곳에나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도 있다.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A1 2세대\'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A1 2세대

자연을 벗삼아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된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야외에서도 풍부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게 도와 음악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작과 비교해 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고, 손에 들거나 사물에 매달기 편하게 매치한 가죽 스트랩 또한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최대 재생시간은 18시간이며, 음량을 줄이면 최대 43시간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해가 진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영화를 보는 것도 캠핑의 묘미 중 하나다. 휴대와 설치가 간편한 미니빔 프로젝터를 활용하면 어디서나 손쉽게 근사한 나만의 전용 극장을 만들 수 있다. 뷰소닉 ‘컬러빔 M2e’는 1000 LED루멘, 1080P 해상도(1920×1080) 및 300만대1의 고명암비를 지원하는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뛰어난 색감과 함께 고화질의 영상을 장소 제약없이 시청 가능하다.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 탑재로 웅장하고 생생한 사운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적한 자연에서 나만의 여가 시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높은 휴대성과 성능을 갖춘 콤팩트 IT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