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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요가강사 김서아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TOP24에 진출했다.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과 청순함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은 김서아는 경북 울산에서 유명 요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맥심 관계자는 “김서아는 인지도 높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8위는 굉장히 높은 순우,다. 얼굴은 청순하면서도 몸매는 섹시한, 이제껏 맥심에서 보지 못한 캐릭터를 많은 독자들이 좋아한 것 같다” 며 김서아의 매력을 평가했다.
김서아 역시 다른 유명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일반인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000명대인 데다가, 촬영 경험도 많지 않은 요가 강사. 첫 촬영 때도 내내 어색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서아는 “촬영 전에는 엄청나게 긴장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다음 라운드 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