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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식(74) 올림픽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제 26대 연세체육회장을 맡게 됐다.
연세대 출신 체육인들 모임인 연세체육회는 지난 27일(목) 2021년 총회를 열어 이관식(사진)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이스하키선수 출신인 이 회장은 중동고-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경희대 골프경영학과 겸임교수 및 경희대 부설 한국골프산업 연구소장,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연세체육회는 1946년에 창립됐으며 학술세미나 등을 열어 한국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관식 신임 회장은 박갑철 전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연세체육회를 이끈다.